이런저런 이야기
by 안국진
rss

skin by 이글루스
노무현 죽음
정말 비참한 죽음이다. 노무현을 어떻게든 버리려고 노력했던 사람들이 어떻게하면 노무현의 죽음을 이용해서 이득을 챙겨볼까 하고 모여든다. 나에게는 정말 명계남이 했다는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닫는다.
by 안국진 | 2009/05/26 16:11 | 트랙백 | 덧글(0)
작가들의 구라
떡밥한번 물어볼까..

대여점 초기에 7천부 초판했다길래 도대체 몇년도에 데뷰한건지 알아봤더니 1996년. 첫 단편집이 1999년에 나왔다. 1996~1999년이 언제부터 대여점 초창기가 된건가. 구라도 정도껏 해야지. 대여점이 가장 많았던 것은 1997~1998년이고, 그 이후 PC방의 성장과 함께 수가 줄어들었다. 1999년이나 1996년이면 대여점수가 대략 6000근처라고 보는게 맞다.
by 안국진 | 2009/03/31 21:06 | 트랙백 | 덧글(2)
바보인가...
어이가 없네요

대여점 이야기 나오면 꼭 이런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다.

"전 독자로서, 작가분들의 더 좋은, 새로운 작품들이 보고 싶기에 비싸도 사서 봅니다. 그게 상식이니까요."

단호하게 이야기하겠는데, 작가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책을 산다는 건 그냥 바보짓이다. 책값에서 작가 인세가 차지하는 부분은 10% 미만이다. 출판사 이윤이 차지하는 비율까지 합쳐도 과연 20%가 될까 싶은 정도. 나머지는 종이값+인쇄비+운송료+창고비+도매상과 소매상 인건비와 이윤+기타잡다한 지출로 나간다. 그러니 정말로 작가한테 도움이 되고 싶어서라는 이유라면 책은 그냥 빌려보고 남은 돈을 작가한테 송금해라.

책을 사는건 책을 소장하고 싶어서 사는거다.
by 안국진 | 2009/03/29 22:31 | 트랙백 | 덧글(7)
1주일간 방학
하지만 해야 될 일은 산더미. OTL;;;
by 안국진 | 2009/03/09 10:37 | 트랙백 | 덧글(0)
전태일이 치킨게임이라고?
전태일이 치킨게임을 했다는 댓글을 봤는데. 전태일은 치킨 게임을 하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치킨게임의 구조는 둘다 가만히 있을 때와 비교했을 때, 둘 다 움직이면 둘 다 큰 손해를 보게된다. 전태일의 초기 상태는 직장에서 일하는거, 마지막 상태는 분신을 하여 근로기준법과 관련된 내용을광고한 거다. 전태일이 마지막에 죽고싶지 않은데 실수나 사고로 죽었다던가 불을 태워졌다던가하는게 아닌걸로 봐서는 노동운동을 자신의 목숨보다 더 중요시한 걸로 보이는데. 이러면 가만히 있을 때에 비해서 마지막에 이득을 본 게 아닌가?
by 안국진 | 2009/02/18 23:20 | 트랙백 | 덧글(5)
용산문제
용산철거문제에 관한 계약서 논쟁에 대하여

결국 철거민들에 대한 결론은 법을 악용해서 건물주(재개발 조합)를 벗겨먹는 사람들까지 간건가? 철거민에 대한 이야기가 갈 수록 막장으로 치닫는구나.
by 안국진 | 2009/02/18 22:49 | 트랙백 | 덧글(0)
명동성당과 시위대
좀 쫓아내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 소유자가 교단인걸로 알고 있는데, 그걸 시위용으로 제공할 의무가 교단에 있는 것도 아닐 것이고. 필요하면 경찰에 보호 요청할 수도 있는거지. 진짜 별 시덥지 않은걸로 걸고 넘어지네.
by 안국진 | 2009/02/14 12:37 | 트랙백 | 덧글(0)
이 말
I disapprove of what you say, but I will defend to the death your right to say it.

흔히 볼테르가 했다고 하여 돌아다니는 말인데 참 멋진 말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이걸 사용할 때 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 이 말의 훌륭한 점은 자신이 자신과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보호하겠다고 해서이다. 근데 사용을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라는 의미로 사용하면 그게 뭐가 되나. 흔히 사용되는 용법은 "너는 내 말에 동의하지 않지만 내가 그 말을 할 권리를 위해 죽도록 싸워야 해"의 의미. -_-a

ps. 원래는 볼테르가 아니라 Evelyn Beatrice Hall이 한 말이라고 한다.
by 안국진 | 2009/01/28 01:13 | 트랙백 | 덧글(0)
<< 이전 다음 >>